트럼프 주니어, 신세계 정용진 초청으로 방한…재계 인사들과 교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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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초청 받은 트럼프 주니어, 다음주 한국 온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부인 한지희 여사가 지난 1월 1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트럼프 주니어를 만나고 있다. 사진=신세계그룹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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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가 한국을 찾습니다.
그의 이번 방한은 트럼프 전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의 직접 초청으로 이뤄졌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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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에 따르면 트럼프 주니어는 다음 주 방한해
국내 주요 경제인들과의 비공식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정 회장은 2주 전 미국을 직접 방문해 트럼프 주니어에게 방한을 요청했고,
평소 두터운 교류 관계를 기반으로 이번 일정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용진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의 인연은 2015년 국내 한 행사장에서 시작됐고,
공통된 개신교 신앙을 매개로 6년 넘게 친분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주니어는 작년 방한 당시에도 정 회장과 수일간 동행하며 우정을 과시했으며,
"YJ(정용진)의 환대를 잊을 수 없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도 부인 한지희 씨와 함께 참석해
워싱턴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기념촬영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당선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면한 첫 한국 인사이기도 합니다.
또 한 명의 주목받는 인물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입니다.
정 회장은 지난 2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PGA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기간 중
트럼프 주니어와 2시간 넘게 대화를 나누며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록 골프는 치지 않았지만, 트럼프 일가와의 우호적 관계가 확인된 순간이었죠.
이번 트럼프 주니어의 방한은
미래의 경제 협력뿐 아니라 정계·재계 간 국제적 네트워크 강화의
상징적인 행보로 해석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