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탄은 여기서
2탄
갑자기 왜 뜬금없이 석유 고갈 얘기냐고?
트럼프는 국가 안보와 함께 에너지 자원 개발을 통한 에너지 자급률을 높이겠다고 공언했다.
새로운 석유, 가스 공급처 확보가 필요한 상황에 가장 먹음직스러운 땅이 바로 아프리카다.
아프리카에는 동식물을 비롯한 환경자원들이 많아서 에너지 개발로 인한 환경오염을 우려한 목소리 때문에 개발을 못하게 막아놨었음
근데 시발 갑자기 러.우 전쟁 여파로 인해 에너지 고갈이 가속화되면서 결국 아프리카 자원 개발하라고 압박을 넣게 되고
아프리카 주요 국가들은 시발시발 하면서 뒤늦게 자원 탐사 및 개발을 다시 시작하게 됨
문제는 이 거대한 아프리카 대륙의 자원 개발권을 누가 갖고 가느냐인데, 첫 진입을 어디에서 하는지가 존나 중요함
그러려면 최대한 아프리카 국가들의 정상들이 자국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해야하는데
작년 12월에 가나 대통령 선거가 있었네? 참고로 가나는 서아프리카에서 원유 생산량이 가장 많은 나라다.
근데 최근 몇년동안 아프리카 대륙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미국을 추월했다.
에너지 확보를 중요시하는 트럼프가 이 상황을 그냥 넘기겠음?
미국입장에서는 무조건 가나 대통령이 친미성향 인물로 당선이 되어야함
그래서 가나의 부정선거를 막기 위해 한미동맹이 합작으로 12월 3일 계엄을 한 것이다 이말이야.
가나 석유, 가스 자원 개발권을 가져오면 아프리카 다른 나라들도 진입이 쉬워짐
그럼 아프리카 다른 나라 자원들은 얼마나 될까?
향후 중동 석유와 천연가스 자원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아프리카 대륙 자원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가나 부정선거 저지로 인해 가나쪽은 미국으로 가져왔을지 몰라도
아프리카는 지금 중국과 미국, 유럽들에 의해 마구 파헤쳐지고 있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12월3일 계엄은 가나 부정선거를 막고 친미성향 대통령을 당선시킴으로써 가나 에너지 개발권을 미국이 갖게 되기 하기 위함이었다.
다만 이것은 가나에 국한된 것일뿐 아프리카 대륙 전체를 두고 미국과 중국이 경쟁하는 에너지 전쟁은 이미 시작되었고 진행중이다.
1월 20일 트럼프 취임 이후 미국과 중국의 힘싸움은 본격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