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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아카데미 시상식, AI 이용한 작품도 후보 배제 않기로
수상작 선정에는 인간 창의성 중시…영화계 논쟁은 지속 NYT AI가 이미 제작에 들어와 있다는 사실 인정한 것만으로도 큰 변화 미 아카데미 시상식의 오스카 트로피[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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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가 만든 영화도 오스카 받을 수 있을까?”
그동안 뜨거운 논쟁이 이어져 온 질문에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상)이 드디어 입장을 밝혔습니다.
2025년 시상식부터는
🎬 AI가 사용된 작품도 후보에서 배제하지 않기로 결정됐다고 해요.
아카데미 이사회는 “AI나 디지털 도구 사용 여부가 후보 선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발표했습니다.
단, 인간의 창작성이 중심에 있어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죠.
사실 영화계에선 이미 AI 기술이 활발히 활용되고 있었어요.
‘브루탈리스트’는 배우의 억양을 위해 AI를 썼고,
‘듄: 파트2’와 ‘에밀리아 페레즈’도 AI 기술을 일부 도입했지만
각각 오스카 3관왕, 여우조연상, 주제가상, 시각효과상 등 수상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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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는 “이 변화만으로도 큰 전환점”이라며
“AI가 영화 제작의 일부로 인정받기 시작했다”고 분석했어요.
물론 여전히 반대 목소리도 있습니다.
작가와 배우 노조는 2023년 파업 당시
AI 활용에 강하게 반대했었고,
할리우드 배우 데미 무어도 AI로 만든 반려견 이미지 논란 끝에
사진을 삭제하고 사과한 바 있죠.
한편, 새 규정엔 모든 후보작을 실제로 관람해야만 투표 가능하다는 조건도 포함됐지만
NYT는 “그걸 확인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꼬집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영화 속 AI의 역할이
창작의 동반자가 될지, 위협이 될지
지켜보는 것도 또 다른 재미가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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